대한민국 역사 박물관
2013년 10월 25일
한국의 역사를 알고
느끼고, 그리고 이해하려고 “대한민국 역사 박물관에 방문했다.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은 2012년 12월 27일에
개관을 하였다. 총 8층으로 꾸며져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누구나 와서 구경을 하다 나갈 수가 있다. 또 촬영도 자유. 그래서 찍고 싶은 것을 다 찍었다. 우리 간 날에 독도의 날이라서 그런지 구경하러 온 사람들, 특히
초중학생들이 많이 있었다.
![]() |
<사진 출처: 본고 직접 촬영>
박물관 1층부터
구경 시작했으며 6.25 전쟁, 부마항쟁, 광주민주화운동 등등 한국의 역사를 뒤돌아봤을 적에 큰일이 있었던 것들을 잘 구성해두었다.
|
태극기
![]() |
<대한제국 대극기 도안 /1900년대 초/> |
일제시대
일제는 한국의 말살하려
하였다. 일제는 강점초기부터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비하하는 관념을 한국인에게 주임하였다. 일제는 중일전쟁을 일으킨 후 한국인을 일본에 충성을 다하는 “황국
신민으로 개조하여 전쟁에 동원하려고 하였다. 일제는 한국과 일본이 한 몸이며, 한국인과 일본인의 조상과 뿌리가 같다고 선전하면서, 한국어를 쓰지
못하게 하고, 한국인의 성과 이름을 일본식으로 바꾸며, 천황을
향해 잘하고 신사에 참백하도록 강요하였다.
![]() |
<조선인
지원병 훈련을 소개한 일본 신문 1938년>
|
6.25전쟁
대한민국은 전쟁 발발 3일 만에 서울을 빼앗기고 한 달 만에 낙동강 전선까지 밀렸다. 전쟁이
일어난 후 미국은 곧바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를 소집하여 북한군에게 38도선 이북으로 철수하도록 요구하였다. 그러나 북한이 이를 무시하자 유엔은 대한민국을 돕기 위하여 참전을 결정하였다.
유엔군은 인천상륙작전에 성공하여 압록강까지 북상하였지만 대규모로 참전한 중국군에 밀려 후퇴하였다. 전투는
북위 38도선과 비슷한 전선을 경계로 하여 교착 상태에 빠졌다. 3년여에
걸친 전쟁은 1953년 7월 휴전에 이르렀다.
5.18광주민주화운동
1980년 5월 17일 비상계엄 확대 조치 다음 날 5월 18일부터 광주에서는 계엄 해제와 김대중 석방을 요구하는 학생, 시민을
계엄군이 무자비하게 살상하였고, 이에 시민들이 무장하여 저항하였다.
시민군에 밀려 후퇴한 계엄군은
수일 뒤 시내에 재진입하여 시민군을 진압하였다. 신군부가 자신의 집권을 위해 민주화를 요구하는 시민을
무력으로 짓밟은 이 사태는 6.25전쟁 이후 최대의 비극이었지만, 동시에 1980년대 민주화 운동의 출발점이 되었다. 5.18광주민주화운동
당시 사망 154명, 행방불명 70명, 부상 1628명총 4,362명의 피해자가 발생했다.
또 박물관 안에는 한국의
선신 산업발전은 어떻게 시작했는지를 보여 주는 시작 가전기기들과 자동차들에 대해서 볼 수 있다. 그리고
한국에서 독일로 넘어가 광부 및 간호사들이 외화를 벌기 위해 갔다는 이야기들과 그 독일에 갔던 간호사의 일기 등등을 보면서 한국 경제에 이바지
했다는 점을 느낄 수도 있다. 또 88 올림픽을 했을 적
사진들과 2002년 월드컵에 관련된 사진들 이러한 대한민국의 핫이슈들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만든 박물관이다.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대로 198 대한민국역사박물관 http://much.go.kr
No comments:
Post a Comment